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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03-28 10:44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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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만든 건강한 먹거리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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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대표
 
▲ 김정은 대표

수제 먹거리 공방 정은가득이 읍내동에 문 열었다.
정은가득을 운영하고 있는 김정은 대표는 4년 전 당진으로 이주했다. 30여 년간 가정을 꾸려오면서 가족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먹이고자 했다. 일을 하면서도  자녀의 이유식부터 각종 반찬과 발효액, 쨈, 식초 등을 만들어 가족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책임져왔다. 오랜시간 동안 추구해온 식생활에 대한 가치관은 제2의 인생을 열게 했다.
“무엇을 먹느냐에 따라 건강이 달라져요. 사람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통해 건강한 삶을 살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먹거리 공방을 개업했어요. 제겐 일상이었던 삶이 직업으로 이어지면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했죠.”
김 대표의 이름을 딴 정은가득에서는 직접 만든 청과 식초, 견과류 바, 쨈, 크림치즈를 만날 수 있다. 그중 다양한 견과류와 100% 프락토 올리고당으로 만든 견과류 바는 칼슘 흡수를 도와 성장기 어린이에게 좋고, 칼로리도 적어 다이어트나 운동하는 사람들에게는 단백질바 대용으로도 좋다. 김 대표는 “또한 자일로스 설탕과 제철 과일로 만든 청도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으며 선물용으로 좋다”면서 “청으로 음료를 만드는 것 외에도 드레싱 소스로 곁들여 먹거나 우유나 생크림을 곁들여 먹는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김 대표만의 레시피로 만든 오란다는 남녀노소 즐길 수 있다.
한편 사람들이 건강하게 음식을 즐기기를 바랐던 김 대표는 클래스를 운영하며 소망을 실현하고 있다. 현재 정은가득에서는 청과 쨈, 식초 원데이 클래스가 운영되고 있다. 김 대표는 “공방을 차릴 때부터 클래스를 계획하고 있었다”며 “사람들의 요청이 많아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는데, 앞으로 취미반, 창업반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수업들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운영시간 : 평일 10시~오후 6시
■메뉴 : 수제청 1만 원~1만5000원, 견과바 1000원~4000원, 수제잼 8000원~9000원, 크림치즈 8000원~9000원, 오란다(20개입) 1만 원
■위치 : 무수동6길 7-8 휴먼시티 1층 (야미야미 옆)
■문의 : 010-5648-2427    


윤찬식 인턴기자 ckstlr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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