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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7.14 14:14
  • 호수 1265

북부사회복지관, 정미로 이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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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하반기 경 예정…행정복지센터 옆

구 군청사에 위치한 당진북부사회복지관이 정미면으로 이전한다.

북부사회복지관(관장 이건일)은 지역 간 복지 서비스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자 복지관 이전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왔다.

내년 하반기 이전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전할 위치는 정미면행정복지센터 옆이다. 북부사회복지관은 1층과 2층 규모의 연면적 약 330㎡(100평) 건물로 이전할 계획이며 추후 수요에 맞춰 시설 규모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현재 북부사회복지관은 이전 계획에 맞춰 올해 하반기에 정미면민을 대상으로 복지서비스 욕구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건일 관장은 “정미면 인구가 적어 복지관 운영에 우려되는 점도 있다”며 “대안으로 인근 지역인 고대와 대호지, 시내권 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복지의 균형을 이뤄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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