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평로타리클럽 이정재 회장이 이임하고 이정호 회장이 취임했다.
지난 11일 제19·20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이 서해중앙신협에서 개최됐다. 이·취임식에서는 공로패·표창장 및 감사패와 재직기념패를 전달하고 이·취임회장 간 클럽기 인수인계와 뱃지 교환이 이뤄졌다. 또한 당진남부사회복지관과 MOU를 체결했으며 국제로타리 3620지구 김종언 총재에게 1700만 원 재단기부금약정서를 전달했다. 이어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왕준·김종진·임윤택·이문수·윤홍식·김진규·임동혁 신입회원이 입회선서를 했다.
이 이임회장은 “지난 1년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부족한 회장에게 회원들이 보내줬던 뜨거운 열정과 성원, 따뜻한 격려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여러분들과 함께 크고 작은 봉사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디딤돌 역할을 잘 마무리한 것 같다”고 말했다.
<임원명단>
△회장: 이정호 △부회장: 조한규 △총무: 이진권 △재무: 한기영
취임인터뷰 이정호 신임회장
“초아의 봉사로 한 층 더 발전”
“당진신평로타리클럽은 이제 20주년을 맞이하게 됩니다. 지나온 영광의 20년뿐 아니라 다가올 앞으로의 20년을 준비해야 합니다. 우리 클럽은 영속적인 국제봉사단체로서 스무살 청년의 면모와 역량을 갖춰야 할 기점에 서 있습니다. ‘초아의 봉사’라는 숭고한 로타리 정신을 바탕을 한층 더 발전된 클럽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