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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19.07.19 18:43
  • 호수 1366

“정의롭게 판결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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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계 및 당진땅수호 범시민대책위
대법원 앞에서 피켓시위 시작

▲ 충남도계 및 당진땅수호 범시민대책위가 지난 15일부터 대법원 앞에서 피켓시위를 시작했다.

충남도계 및 당진땅수호 범시민대책위원회(위원장 김종식·박영규·천기영·성낙근·이봉호)가 헌법재판소와 대법원 앞에서 피켓시위를 시작했다.

지난 15일 대법원 앞에서 처음으로 열린 피켓시위에는 공동위원장 전원과 위원 등이 참석해 피켓을 들고 충남도민과 당진시민의 염원을 전달했다.

앞으로 대책위는 매일 아침에 대법원 정문 앞에서 피켓시위를 통해 2004년 헌법재판소가 판결한 기속력을 존중하며 대법원에서도 정치적 관여를 배제한 채 정의로운 판결을 내려줄 것을 촉구할 예정이다.

한편 대책위는 지난 2015년 7월 24일부터 당진땅 수호 촛불집회를 시작해 현재 1450일 째 이어오고 있으며, 헌법재판소 앞 피켓시위도 지난 2016년 9월 1일부터 시작해 1048일 째 진행되고 있다.

대책위는 “당진시민은 물론 충남 15개 시·군 도민들도 함께 동참해 빼앗긴 충남 땅을 찾아올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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