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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동 해변 해물탕 한예원·김호영 대표
다시 돌아온 해변 해물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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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내동에서 사랑 받던 해변 해물탕을 이제는 대덕동에서 만날 수 있다.

해물탕·해물찜 전문점 해변 해물탕은 우강면 창리에서 태어난 한예원 대표와 전라도 손맛을 가진 남편 김호영 대표가 함께 운영하고 있다.

30년 간 해물요리를 해 온 부부는 지난 2008년부터 7년 동안 읍내동에서 해변 해물탕을 운영해 왔다. 이후 CGV 당진점 근처에서 다른 종류의 요식업을 하기도 했지만, 많은 지역민들에게 사랑 받았던 해변 해물탕을 잊을 수 없었다.

한 대표는 “사업을 크게 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았다”며 “고객과 함께 행복하고자 해변 해물탕으로 돌아왔다”고 말했다. 이어 “손님들이 해변 해물탕을 잊지 않고 찾아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초심 잊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곳의 주력 메뉴는 팔복탕과 해물찜, 해물탕이다. 팔복탕은 김 대표가 개발한 것으로, 토종닭과 소갈비, 생물 해산물이 더해진 보양식이다. 여기에 몸을 보호하는 8가지 약재를 넣고 끓인 육수는 담백한 게 특징이다. 또한 낙지·전복·가리비·문어 등 각종 해산물로 요리한 해물탕과 해물찜은 생물을 사용해 신선하다.

한 가득 바다를 담아내 손님들에게 가장 인기라고.
이외에도 점심특선 메뉴로 생선구이도 준비돼 있다. 해변 해물탕에서는 메로·삼치·고등어·조기중 선택할 수 있는데, 화덕으로 구워 생선살이 탱글탱글하고 육즙이 풍부하다.

해변 해물탕의 운영철학은 청결과 정성, 정직이다. 한 대표는 “해산물을 다루는 음식점이 청결하지 않으면 음식의 맛을 제대로 낼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 대표는 “청결과 정성을 기본으로 삼아야 맛있는 음식이 나올 수 있다”며 “여기에 정직이라는 양념이 곁들여지면 금상첨화”라고 덧붙였다.

■운영시간: 오전 11시~오후 10시
  (※ 오후 3시~5시까지 준비시간)
■메뉴: 팔복탕 12만 원, 해물탕 (大)6만9000원, 해물찜 (中) 5만9000원 △ 점심특선 메로구이(1人) 1만2000원, 삼치구이(1人) 1만 원, 고등어구이(1人) 9000원
■위치: 대덕1로 125-126 (어름수변공원 인근, 쿠우쿠우 옆)
■문의: 353-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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