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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총회, 다음달 2일까지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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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2동·신평면 주민총회, 전국에서 참관 예정

당진시가 지난해 시범 도입한 주민총회를 올해 14개 읍·면·동으로 확대해 실시하는 가운데,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개최된다.

당진형 주민자치 우수사례 중 하나인 주민총회는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구성된 마을계획단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발굴하고, 일정 인원 이상의 주민이 모인 총회에서 전자 투표를 통해 우선순위 사업을 선정하는 마을회의다.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사업은 직접 주민들이 당진시로부터 예산을 지원 받아 실행한다. 당진시는 올해 14개 읍·면·동에서 실시되는 주민총회 일정에 맞춰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를 주민참여주간으로 정하고 오는 23일과 24일 주민자치 정책 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당진시는 이번 정책박람회와 연계해 23일 열리는 당진2동 주민총회와 24일 예정된 신평면 주민총회를 전국민들이 직접 현장에서 참관할 수 있도록 사전신청을 받았다.

당진시에 따르면 각 주민총회 별로 100명 내외의 참관객을 모집할 예정이었으나, 전국에서 신청이 몰리자 당초 계획보다 참관 인원을 늘렸다. 이에 따라 당진2동 주민총회의 경우 140여 명, 신평면 주민총회는 160여 명이 현장에서 주민총회 과정을 참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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