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재윤)가 당진지역 농민들로 구성된 강소농 3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현장교육을 지난 15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자기주도적 경영혁신을 실천하는 농업 CEO 육성을 목표로 올해 상반기에 9개 작목 분야 강소농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초교육과 심화교육에 이어 마련했다.

현장교육에 참여한 강소농들은 충북 음성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젊은 농부들’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사업장 ‘돼지보러오면돼지’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새로운 소득 작목 육성 방안을 모색했다.

향후 당진지역 강소농들은 오는 11월 열리는 강소농대전에 참가해 올해 교육성과를 공유하고 자율모임체 활동을 중심으로 자립적인 역량강화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