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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제3회 합덕제 연호문화축제에서 시민들이 프로그램을 즐기고 있다. |
오는 27일까지 제3회 합덕제 연호문화축제가 개최되는 가운데,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축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합덕제연호문화축제집행위원회(위원장 윤재형)가 주최한 제3회 합덕제연호문화축제가 지난 6일 개막했다. 이번 축제는 한 달 간 이어지며 주말마다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합덕맘스스토리(회장 오윤아) 주관 아래 어린이 놀이마당이 열렸다.
어린이 놀이마당에서는 미꾸라지 맨손잡기 체험과 에어 바운스 수영장이 운영됐으며 모래놀이·비눗방울 무료체험 등 체험행사와 수박화채 무료나눔, 물총놀이, 투명우산 꾸미기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저녁에는 서야고 관현악 연주와 에어스트림 투유 기획 공연, 학생경연대회, 유사랑트리오 공연 등이 펼쳐졌다.
한편 오는 20일과 21일에는 당진국악인협회와 주민자치 위원들의 공연이 이뤄지며 한 여름 밤의 낭만 콘서트가 진행된다.
박경미 기자 pkm94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