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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 입력 2019.07.23 18:07
  • 호수 1366

‘평화로’에서 ‘인권’을 외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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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중학교 인권동아리 나침반

▲ 당진중학교 인권동아리 나침반 소속 학생들이 지난 10일 수요집회에 참석했다.

 

당진중학교(교장 양낙준) 인권동아리 나침반 소속 학생들이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요구하는 집회인 수요집회에 참여했다.

인권동아리 나침반은 2학년 학생 16명으로 구성된 당진중 인권동아리로, 학생들은 지난 10일 열린 수요집회에 참석해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 촉구를 위해 목소리를 높였다.

집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2015 한일합의 재단이 등기가 말소 됐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이 뭉클했다”며 “진정한 사과 없이 강제성이 없었다는 일본의 주장과 돈 10억 엔으로 자신들의 치욕적인 역사를 숨기려고 하는 태도가 너무나도 불쾌하고 비열하다”고 말했다. 이어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말을 새기며 위안부 할머니들의 목소리를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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