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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 입력 2019.07.23 18:08
  • 호수 1366

“직접 빵 만들어 함께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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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당진초등학교

▲ 현대제철 기부프로그램의 일환인 행복키움 요리교실이 지난 3월에 시작해 지난 17일 종강했다.

 

아이들이 고사리 손으로 직접 만든 요리를 집으로 가져가 가족과 함께 먹는 ‘요리요리’ 프로그램이 당진초등학교(교장 심재진) 교육복지대학 학생들을 위해 열렸다.

현대제철 기부프로그램의 일환인 행복키움 요리교실은 아이들이 기본생활 능력 향상 방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난 3월에 개강해 주 1회로 이어져 왔다.

17일에 열린 종강식에서는 아이들과 현대제철 봉사자들이 함께 마데라 컵케이크 등 200여 개의 빵을 만들어 요양시설인 육성너싱홈센터에 전달했다. 또한 수박과 음료 등도 제공했으며 아이들은 어르신들에게 동요와 트로트 공연을 선보였다.

한 참가 학생은 “요양기관은 처음 와 봤다”며 “직접 만든 빵을 할머니가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그동안 진행된 요리프로그램이 너무 재밌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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