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인철)가 고대노인대학(학장 이병직) 노인 20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당진트레이닝센터에서 지난 16일 진행했다.

마을교육공동체활성화사업 선정으로 마련된 이번 특강은 ‘온 마을이 학교다’를 주제로 이뤄졌다.
교육에 앞서 전종훈 고대면주민자치위원회 사무국장이 7월 중 개최할 주민총회에 대한 일정을 설명하고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후 이미애·박연금 주민자치위원이 강사로 나서 건강체조 교육을 진행하고, 김진석 강사가 산야초를 활용한 건강관리요령에 대해 강의했다.

신인철 위원장은 “이번 교육은 마을별로 찾아가는 마을교육공동체활성화사업을 지역노인들에게 미리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부족한 점을 보완해 고대면만의 차별화된 마을교육 공동체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