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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 입력 2019.07.23 18:22
  • 호수 1266

호수시문학 김월성 회원 시인 등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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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문학세계> 신인상 받아

▲ 월간 <문학세계> 신인상을 수상한 김월성 시인

호수시문학회(회장 김미향) 김월성 회원이 지난 6일 월간 <문학세계> 제 297회 시부문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하고 시인으로 등단했다.
1965년 충남 홍성에서 태어나 30여 년 전 당진을 찾은 김 시인은 이번 시상식에서 <껍질을 깨고>, <고향의 봄>, <풀꽃 연가> 등 3개 작품으로 당선됐다.
<고향의 봄>, <풀꽃 연가>는 아름다움 자연 풍경을 보고 감성을 적었으며 <껍질을 깨고>는 계란을 소재로 해, 시대정신을 담고자 했다. 특히 이 시에는 자유롭고 밝고 따듯한 세상이 됐으면 하는 김 시인의 바람이 담겨있다.
김 시인은 “시인으로 다시 태어나게 돼 기쁘다”며 “당진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시인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 “앞으로는 시대정신과 선비사상이 담긴 시를 쓰고 싶다”며 “개인 시집 출간을 목표로 열심히 작품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박경미 기자 pkm94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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