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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나 항만 조성으로 관광 활성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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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양 충남도의회 의원

 

이계양 도의원이 지난 12일 열린 제313회 임시회에서 해양수산국과 수산자원연구소의 2019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하고 해양 발전을 위한 집행부의 적극적인 행정을 요구했다.
해양수산국 업무보고에서 이 의원은 “해양레저 관광산업 활성화 대책으로 왜목마을 마리나 항만 조성과 섬·연안 여객·크루즈 도입 등 해양레저관광산업을 활성화시켜야 한다”며 “충남도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종합적인 전략과 연차별 추진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당진항이 충남의 해운물류 중심항만으로 성장하도록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충남도 차원에서 항만공사를 설립·운영해야 한다”면서 “배후단지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 충남 경제성장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주문했다.
더불어 수산자원연구소의 주요사업 추진 상황을 보고 받은 이 의원은 “전문가의 의하면 스마트 양식업은 어류 폐사율을 60%에서 5%까지 낮출 수 있고 비용도 50%까지 절약이 가능하다”며 “어촌에도 스마트시스템을 적극적으로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수온상승에 따라 온열에 강한 숭어를 양식하는 어가가 늘어났다”며 “이에 대한 전문지식과 기술보급이 필요하다”면서 어가 맞춤형 교육을 추진해 달라고 요구했다.


김예나 기자 yena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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