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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 입력 2019.07.29 13:21
  • 호수 1267

몸소 배우고 익히는 ‘환경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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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어린이집

은빛어린이집이 ‘물과 환경’을 주제로 다양한 미술캠프를 진행했다.
 
▲ 은빛어린이집이 ‘물과 환경’을 주제로 다양한 미술캠프를 진행했다.

은빛어린이집(원장 이승자)이 매년 한 주간 주제를 정해 미술캠프를 실시해 오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물과 환경’을 주제로 정하고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미술캠프는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원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경험 중심의 놀이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원아들은 직접 쓰레기를 분리수거하고, 함께 그림을 그려 꾸미는 공동화 작업에도 참여했다. 또 빙하의 얼음이 녹는 것을 알아보기 위해 얼음트레이에 얼린 얼음의 녹는 모습을 관찰하거나 직접 녹여보는 활동을 했으며, 낚시 놀이도 진행했다. 
또한 스스로 기획한 구호를 외치고 피켓을 들어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동참을 유도하고자 합덕터미널과 농협 등 일원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승자 원장은 “영유아 교육은 유아중심에서 놀이 중심, 그리고 배움 중심으로 이뤄져야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놀이를 통해 미래사회역량을 갖춘 창의융합인재로 자랄 수 있다”며 “미래를 살아갈 아이들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수미 기자 d911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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