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성초등학교(교장 성정순)가 1박2일 간 학교로 떠나는 가족 여행을 실시했다.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가족 여행은 ‘놀며 배우는 부모님과 함께하는 즐거운 꿈 찾기 여행’을 주제로 공모한 2019 소원성취 프로젝트 운영 학교로 선정돼 이뤄졌다.
부모님과의 여행을 바란 소원이 많았던 순성초는 학교 뒤뜰 야영을 계획했고 영화 <알라딘>을 상영했다.
가족여행을 통해 5학년 학생들은 이틀 동안 먹을 식재료를 정해진 예산에 맞게 조별로 계획해 장을 봤으며, 준비된 재료로 조별 요리대회를 개최키도 했다. 또한 저녁 식사 후에는 가족 장기자랑과 레크리에이션이 마련됐다.
이밖에도 다육이 화분 만들기와 캘리그라피, 드라이플라워 액자 만들기 등이 진행됐다.
한수미 기자 d911112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