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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면 거산리 J·A 아카데미 손지애 원장
한 곳에서 음악과 미술학원이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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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 아카데미가 지난달 17일 신평면 거산리에 새롭게 문 열었다. 
J·A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는 손지애 원장은 읍내동에서 태어나 당진초와 당진여중, 호서고를 졸업했다. 피아노와 성악을 전공한 손 원장은 당진시립합창단의 초기 단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현재는 (사)한국음악협회 당진시지부장, 당진시예술소년소녀합창단·노소미합창단·블루하모니합창단 지휘자 등을 맡으며 지역에서 다양한 음악활동을 펼치고 있다.
원당동과 송악읍 기지시리에 음악학원을 운영하던 그는 최근 송악읍 기지시리에 자리한 학원을 정리하고 음악·미술학원인 J·A 아카데미를 개원했다. 손 원장은 “음악이 배우고 싶어 미술학원을 그만두는 아이가 있었다”며 “아이들이 음악과 미술을 함께 배울 수 없다는 게 안타까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음악과 미술을 하나의 예술로 융합하고, 아이들이 다양한 예술을 경험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음악·미술학원을 열게 됐다”고 전했다.
음악수업은 유치부부터 입시반까지, 미술수업은 유치부부터 중등반까지 이뤄진 이곳에서는 J·A아카데미에서는 그만의 독특한 교육법으로 아이들을 지도한다. 리듬이나 박자를 몸으로 표현하는 유리드믹스 교육법으로 아이들이 음악에 대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세 가지 테마로 ‘Join 방’을 구성해 각 방에서 보드게임과 공기놀이,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미술 교육은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저학년의 경우 교과 수업과 연계해 사계절을 주제로 미술수업이 이뤄진다. 각 계절의 날씨 현상과 동·식물 등을 그리며 자연스럽게 자연과학을 공부할 수 있고, 고학년들에게는 표현기법과 정밀묘사 등의 수업이 이뤄진다.
이외에도 아이들에게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자 달란트 활동을 하고 있다. 아이들이 학습에 집중하면 보상으로 달란트를 주고, 달란트로 학원에 마련된 학용품들을 구매할 수 있다. 
 “최고의 강사진들로 아이들을 지도하고 있어요. 담임제로 운영돼, 교사와 원생들의 특성이 어우러져 교육에 시너지 효과를 주고 있습니다. 당진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랍니다.” 

■시간: 오후 1시~오후 7시 (토·일 휴무, 차량 운행 가능)
■가격: 문의 바람
■위치: 신평면 거산3거리길 27 (당진축산농협 신평지점 건물 2층)
■문의: 362-3377, 010-3088-2916 

윤찬식 인턴기자 ckstlr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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