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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늘과 실로 만드는 나만의 프랑스 자수 만들기

자수 좋아하는 사람들 모여…2017년 결성
매주 수요일 마다 공동작품 만들고 전시까지
박경미l승인2019.07.30 09:33l(126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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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읍내동 정성가득한방카페에서 전시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생활문화예술제에 참여한 항수여 회원들의 모습

바늘과 실만 있으면 아름다운 작품이 탄생한다. 아기자기한 자수가 가방과 옷에 새 생명을 불어넣는다. 프랑스 자수 동호회 향수여가 오는 8월까지 읍내동 정성가득한방카페에서 자수 전시를 진행한다.

자수에 반해 모임 결성
향기를 수놓는 여성들의 모임 향수여(대표 문은희)는 프랑스 자수를 사랑하는 여성들이 모여 지난 2017년에 창단된 동아리다. 
문은희 대표에게 배달강좌를 통해 프랑스 자수를 배우던 수강생들이 이후에도 자수를 배우고자 모임을 결성하게 됐다. 
회원들은 매주 수요일마다 읍내동에 자리한 문 대표의 작업실에서 모임을 갖는다. 교육비는 없지만 연회비를 통해 공동작품에 필요한 재료들을 구입하고 있다. 회원들은 개인 작품을 만들기도 하고, 하나의 공통된 주제를 정해 공동작품을 만들기도 한다. 현재는 10명의 회원들이 자수 기법을 공유하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문 대표는 “이제는 회원들의 솜씨가 나보다 좋다”며 “센스가 좋아 회원들이 강사로 활동해도 될 정도”라고 전했다.
생활문화예술제서 우수동아리로

올해에는 8명의 회원들이 생활문화예술제에 처음으로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자수실력을 선보였다. 향수여는 처음 참여한 생활문화예술제에서 전시 분야 우수동아리에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문 대표는 “처음 참가하는 거라 우수동아리에 선정될 지 몰랐다”며 “회원들의 의욕이 커졌다”고 말했다.

정성가득한방카페서 전시 진행
새로운 기운을 얻은 회원들의 손이 바쁘다. 생활문화예술제 우수동아리 선정을 기념하며, 항수여가 읍내동에 위치한 정성가득한방카페에서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전시에서 회원들은 토토로, 엘사 등 만화 캐릭터를 비롯해 가방과 천에 자수를 놓아 실용적이면서도 예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전시는 오는 8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좋아하는 것을 한다는 기쁨에 매료된 회원들은 바쁜 삶 속에서도 손에서 실과 바늘을 놓지 않으며 쉼없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들은 8월 전시가 끝나면 오는 9월에는 상록문화제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오는 10월에는 평생학습한마당에 참여할 계획을 전했다.  
■문의 : 010-8545-5907 
            (대표 문은희)

<회원명단> 
△대표 : 문은희 △총무 : 임경 △회원 : 구수연, 김소영, 김선미, 김정숙, 이명자, 정미혜, 윤연지, 김혜진

미니인터뷰 문은희 대표

“공예 통해 행복 찾기”

“지역에 프랑스 자수 모임이 있다는 것이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프랑스 자수를 통해 마음에 위안과 행복을 얻은 것처럼 당진시민들도 프랑스 자수를 통해 행복을 찾았으면 좋겠어요. 꼭 프랑스 자수가 아니더라도 다양한 공예를 통해 마음을 치유하고 행복을 찾길 바랍니다.”
박경미 기자 pkm9407@naver.com


박경미  pkm94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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