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당진 해나루컵 전국 유소년 축구 하계리그가 다음달 2일까지 당진시 일원에서 열린다.
당진시가 주최하고 당진시축구협회(회장 김만수)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유소년 31개 축구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대회에 출전한 지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 연속 전국 소년체전에서 동메달을 수상한 충남 성거초를 비롯해 경기 더베스트, 경기 다산주니어 등이 강팀으로 꼽히고 있는 가운데 홈그라운드의 이점을 살린 계성초가 승기를 잡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경미 기자 pkm94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