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주) 당진사업처(처장 김백기, 이하 한전KPS)가 여름방학을 맞아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청소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당진시복지재단에 후원금 250만 원을 기탁했다.
한전KPS는 경제적 어려움과 가족 구조의 결손 등으로 스스로 식사를 해결하기 어려운 결식아동·청소년을 지원하고자 후원금을 기탁했다. 후원금은 170여 명의 직원들의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다.
전달된 후원금은 당진북부사회복지관과 함께 결식아동·청소년에게 도시락을 제공할 예정으로, 방학기간 중 홀로 있는 아동·청소년들의 모니터링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김백기 처장은 “세대 간 화합하고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은 공기업의 다양한 책무”라며 “향후 지속적으로 복지재단과 함께 지역 사회공헌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