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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땅 매립지 관할권 판결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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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대법원 피켓시위 동참
“22일까지 13명 모든 의원 참여할 것”

당진시의회(의장 김기재)가 지난 5일부터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대법원 앞에서 당진항 매립지에 대한 충남도 귀속 결정을 촉구하며 1인 피켓시위를 시작했다. 

2015년 7월부터 충남도계 및 당진땅수호 범시민대책위원회(위원장 김종식·박영규·천기영·성낙근·이봉호)를 중심으로 당진시민들은 매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1인 피켓시위를 진행해오다, 지난달 15일부터는 대법원 앞에서도 피켓시위를 시작했다. 

이에 당진시의회 소속 13명의 의원들 역시 지난 5일부터 대법원 피켓시위에 동참, 대법원장과 대법관 등 관계자들에게 당진항 매립지 관할권이 당진시에 있음을 주장하며 정의로운 판결을 촉구하고 있다. 당진시의회의 대법원 피켓시위는 오는 22일까지 시의원들이 릴레이로 참여한다. 

김기재 의장은 “절차상·내용상 하자가 있는 중앙분쟁조정위원회의 결정으로 억울하게 우리 당진땅을 빼앗겼으며 이를 되찾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당진땅을 찾기 위해 당진시의회 의원들은 당진범시민대책위원회와 한마음 한뜻으로 필사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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