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산학융합원(원장 박상조)이 행정안전부가 지원하는 ‘청년 지역 제조업 상생 일자리’ 사업을 실시하는 가운데 다음달 10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지역 우수 제조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실시하는 이 사업은 제조기업과 미취업청년에게 인건비 연 2400만 원의 90%를 지원한다.
대상으로는 당진지역에 소재하는 중소·중견 제조기업(고용보험 가입 기업)으로 기계설계와 생산품질, MCT 및 CNC 분야가 우선순위에 해당한다. 이밖에도 일반직 및 기술직, 생산직 등 모든 직종이 신청 가능하다.
반면 미취업 청년 대상자로는 주민등록 상 당진에 주소를 둔 만18~29세 이하이며 타 지역 청년일 경우 사업시행일을 기준으로 한 달 이내 당진시에 주민등록을 이전해야 한다.
사업설명회는 오는 30일 열릴 예정이며 9월 중에 기업과 청년을 선발하고 당진시 채용박람회를 개최한 뒤 기본 교육을 거쳐 오는 10월 채용을 확정할 예정이다. 참여 기업에서는 채용(면접) 후 사업 연계가 가능하다.
■접수 : 홈페이지(www.ciuc.or.kr)
■전화 및 팩스 : 357-8717 / 357-8721 / F. 354-8559
■문의 : 357-8717 (인재양성팀 허준 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