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강농협(조합장 김영구)과 솔뫼생강한과(대표 전명옥)가 쌀과 한과를 호주로 수출했다.
수출식이 지난달 31일 우강면 대포리 우강농협 RPC에서 열렸다. 이날 우강농협은 해나루쌀 15톤을, 솔뫼생강한과는 한과 1650박스를 수출했다.
우강농협 김영구 조합장은 “이번 수출식이 우강쌀의 명성을 되찾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우강농협에서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생고시비(논에 볏짚을 썰어넣는 농법)를 적극 추진하며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솔뫼생강한과 전명옥 대표는 “더욱 맛있는 한과를 만들기 위해 애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