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들이 마을에 마련된 공간에서 식사와 숙박을 할 수 있는 ‘독거노인공동생활제’가 올해 3군데 추가로 확대될 예정이다.
현대 독거노인공동생활제는 대호지면과 신평면, 송산면, 당진1동과 당진3동을 제외한 각 읍·면·동에 설치돼 있다. 현재 당진2동의 대덕2통에는 도민참여예산제 사업의 일환으로 공동생활제를 신축하고 있으며 오는 9월 경 준공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당진시 경로장애인과에서는 2개소의 독거노인공동생활제를 추가 신축할 예정이다. 현재 읍·면을 대상으로 모집 중에 있으며 개소 당 1000만 원에서 12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수미 기자 d9111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