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초등학교(교장 최점미)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5일 간 고려대학교 사회봉사단과 함께 꿈 희망 캠프를 진행했다.
고려대학교 재학생으로 구성된 사회봉사단은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캠프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꿈 희망 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고산초에서 진행된 이번 캠프는 학생 참여 위주의 영어와 과학 수업 활동과 단체 멘토링, 대학생활 나눔 등의 개별 멘토링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레크리에이션과 물총놀이, 체육놀이도 진행됐다.
한편 이번 캠프를 위해 고대면의 주민자치위원회와 이장단협의회, 체육회, 새마을협의회, 농협, 고려대학교 동문회 등이 지원했다.
한수미 기자 d9111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