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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8.19 19:08
  • 수정 2019.08.21 10:15
  • 호수 1269

북부권 건강생활지원센터, 내년 상반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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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악읍 복운리에 914㎡ 조성
올해 11월 건립공사 마무리

▲ 송악읍 복운리에 건립될 북부권 건강생활지원센터 조감도

북부지역 시민과 근로자를 위한 북부권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 공사가 올 11월 마무리 돼 내년 상반기 중 개소할 예정이다.

북부권 건강생활지원센터는 25억 원을 투입해 송악읍 복운리 일원에 지상 1층, 연면적 914㎡(약 276평) 규모로 조성된다. 현재 지난 3월 착공 이후 현재 4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센터에는 행정사무실과 주민참여방, 힐링체험관, 보건교육실, 건강증진클릭실, 신체활동 프로그램실, 영양교육실, 주민쉼터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힐링체험관은 대규모 산업단지와 기업들이 밀집한 당진북부권의 상황을 고려해 사업장 사고 예방을 위한 테라피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며, 건강증진실에서는 체력측정과 운동처방을 비롯한 다양한 상담이 가능하다.

한편 보건소는 북부권 건강생활지원센터 개관에 맞춰 지역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지난 13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북부지역 주민과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주민 요구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영양관리와 만성질환, 지역사회 참여, 힐링체험 등에 대한 수요를 조사하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에게 알맞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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