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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8.26 11:19
  • 호수 1270

국제태권도대회서 겨루기·품새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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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대 태권도경호과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가 2019 대전MBC배 서천국제오픈태권도대회에 출전해 겨루기와 품새에서 석권했다.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는 충남태권도협회와 대전MBC가 공동 개최해 열렸다. 대회에는 국내 140개 팀 1700여 명과 말레이시아 등 해외 21개국 선수 및 임원 250명 등이 참가해 전문부문과 생활체육 남녀 겨루기, 품새 A·B 매치, 품새 페어전, 3인 단체전, 태권체조 등의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태권도경호과(학과장 한권상) 재학생들로 구성된 신성대 선수단은 2일차 겨루기 부문에서 -58kg급에 출전한 박성진(1학년) 외 2명이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54kg급 신원재(1학년) 외 3명이 은메달, -63kg급 한현택(1학년) 외 5명이 동메달을 수상했다. 

이어 품새 경기에서는 배정현(2학년) 외 2명과 손세영(2학년) 외 2명이 각각 단체전 남녀 부문에서 우승했으며, 품새 B매치 문준석(1학년) 외 3명이 금메달을 거머쥔 것과 다른 선수들도 은메달 6개와 동메달 8개를 차지해 총 23개의 메달을 품새 종목에서 거뒀다. 

선수단 감독을 맡은 한권상 교수는 “이번 국제대회에서 거둔 성과를 통해 대학과 국가의 위상을 드높여 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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