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면 금천리 출신의 유철환 변호사가 자유한국당에 입당했다. 지난달 29일 입당한 유 변호사는 충남도당 부위원장 및 법률지원단장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유 변호사는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해야 한다는 사명감과 자유롭고 부강한 나라를 물려주어야 한다는 책임감으로 자유한국당에 입당한다”며 “내년 총선 승리와 보수진영의 대통합을 위해 작은 밀알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 변호사는 지난 2016년 총선에 새누리당 소속으로 출마했으나 경선에서 낙천했다. 이후 2017년 4월 자유한국당을 탈당한 뒤 국민의당에 입당해 안철수 대선후보 캠프에서 활동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