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한홍덕)이 8월 31일 자로 퇴직한 교원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송공패 전달식을 지난달 27일 실시했다.

이날 송공패를 받은 퇴직 교원은 △김형란 계성초 교장 △김광렬 신촌초 교장 △이운옥 고대초 교장 △양낙준 당진중 교장 △한대륙 원당중 교장 △최옥엽 송악중 교감 △이미옥 호서교 교사 △이서호 호서고 교사 △이영로 신평고 교사 총 9명이다.

계성초 김형란 교장은 “40여 년 간 아이들을 만나 사랑을 나누고 희망을 심어 주었던 기억들은 개인적으로 보석 같은 재산이자 행복”이라며 “비록 학교를 떠나도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서포터즈로 남을 것”이라고 대표해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