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대방송미디어협동조합이 2019 마을기반 진로체험 교실 사업의 일환으로 해나루 미디어 교육을 지난달 31일 시작했다.
해나루 미디어교육은 ‘1인 크레에이터 체험’을 주제로 청소년들이 직접 크리에이터가 돼 미디어 제작에 참여함으로서 미디어 관련 직종에 대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올바른 미디어 교육 문화를 형성해나가고자 진행된다.
오는 11월까지 이어지는 사업에는 지역 내 고등학교 1~3학년 학생 12명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은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할 영상의 주제를 정한 뒤 시나리오를 작성하는 것부터 촬영부터 편집까지 모든 영상제작과 관련해 참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