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산학융합원(원장 박상조)이 행정안전부 주관의 2019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중 하나인 ‘청년 지역제조업 상생 일자리사업’의 참여기업 설명회를 지난달 30일 개최했다.
충남산학융합원 대강의장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산단에 입주한 제조기업 46곳의 관계자가 참석해, 청년 지역제조업 상생 일자리사업 추진 배경과 목적, 내용, 신청방법에 대한 안내를 받았다.
청년 지역제조업 상생 일자리사업은 지역 내 미취업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우수제조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이번 사업에는 총5억7000만 원(국비 2억7000만원·도비 1억1000만 원)이 투입된다.
당진시는 오는 10월부터 2021년 9월까지 2년 간 제조기업과 청년들에게 인건비와 교육 및 네트워킹 등을 지원하며, 대상은 당진시 거주 만 39세 이하 미취업자로 △생산·품질 △기계·설계 △CNT·MCT 직무분야를 우선 선발하고 대상기업 선발 기준은 당진시 소재 상시근로자 2인 이상의 제조 기업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16일까지며, 지원대상 기업 및 청년이 사업기준에 미달될 경우 2차 추가 모집이 이뤄질 수 있다.
■신청·접수 문의: 357-8717
(충남산학융합원 인재양성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