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YMCA 동극단 무지개보따리(이하 무지개보따리, 단장 정은회)가 동극 <바닷속 친구들의 스마트폰 이야기>를 지난달 28일 지예슬 어린이집에서 선보였다.
무지개보따리는 스마트폰 중독의 심각성과 예방에 대한 내용을 다룬 연극 <바닷속 친구들의 스마트폰 이야기>를 공연했다. 이날 지예슬 어린이집 195명의 원아들이 동극을 관람했다.
정은회 단장은 “지예슬 어린이집의 요청을 받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동극 공연을 진행했다”며 “동극을 통해 아이들이 스마트폰 중독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앞으로도 건강하고 밝게 자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지개보따리는 동극을 통해 유아부터 아동, 청소년 등 올바른 성장을 돕자는 취지로 지난 2018년 6월 창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