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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 입력 2019.09.23 11:14
  • 호수 1273

연극으로 행복한 학교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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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지역별 연극·뮤지컬 발표회 열려
송악중·당진고·고대중·송산중·송악고 참가

제21회 충청남도 학생 연극축제 지역별 연극·뮤지컬 발표회가 지난달 26일 논산을 시작으로 이뤄진 가운데, 당진지역 발표회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당진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개최됐다.

올해 지역별 발표회에서는 14개 시·군에서 94개교의 학교 연극·뮤지컬 동아리가 출전한 가운데, 당진 지역에서는 5개 학교가 참가했다.

그동안 타 지역과 함께 발표회를 진행했던 당진은 올해 처음으로 단독으로 발표회를 가졌다. 발표회 첫날에는 송악중학교 송알송알의 <죽은 시인의 사회>, 당진고등학교 키마의 <문 밖의 그림자> 공연이 펼쳐졌고, 이튿날에는 고대중학교 연극아 놀자의 <왕국의 비밀>, 송산중학교 시나브로의 <모든 순간 피어나는 꽃>, 송악고등학교 스탠바이의 <유나를 구하라> 무대가 진행됐다.

한편 지역별 연극·뮤지컬 발표회에서 발표된 공연들 중 우수한 작품은 오는 10월 말경 충남학생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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