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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육
  • 입력 2019.09.24 10:39
  • 호수 1273

박선진 선수 1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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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장애인골프협회

제8회 당진시장배 전국 장애인파크골프대회에서 당진의 박선진 선수가 PGST2(여) 부문에서 1위를, 구자도 선수가 PGW(남) 부문에서 3위를 차지했다.

지난 8일 당진시해나루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당진시장애인골프협회(회장 윤기영)가 주최·주관하고 당진시와 충남장애인골프협회, (사)충남지체장애인협회 당진시지회, 충남장애인신문사, 당진시장애인후원회, 대한적십자사 당진지구협의회가 후원했다.

대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25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장애 정도에 따라 휠체어를 탄 남녀 PGW 부문과 스틱 또는 목발에 의지한 남녀 PGST 부문, 단체전 등으로 나눠 경기를 펼쳐졌다.

진에서는 박선진 선수와 구자도 선수가 충남 선수로 출전한 가운데, 박선진 선수가 PGST2(여) 부문에서 1위를, 구자도 선수가 PGW(남) 부문에서 3위를 차지했다. 단체전에서는 1위 광주B, 2위 대전, 3위 서울B, 4위 대전B, 5위 경기 팀이 각각 수상했다.

윤기영 회장은 “많은 분들의 도움과 협조로 이번 대회를 무사히 치를 수 있었다”며 “하지만 편의시설 등 장애인들이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이 좋지 않아 전국대회 유치가 어려워, 당진시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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