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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9.24 10:40
  • 호수 1273

상록수기 충남도 게이트볼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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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게이트볼협회

당진시게이트볼협회(회장 김석운)가 주최한 제3회 상록수기 충청남도 게이트볼대회와 당진시대회가 지난 18일과 19일에 당진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앞서 열린 충남도대회는 이능구 부회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환영사와 대회사에 이어 지난해 우승한 금산군이 이건호 당진부시장에게 대회기를 전달했다. 이어 선수와 심판 대표가 선서를 실시했으며 시구식에 이어 선수단 퇴장과 함께 경기가 진행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1위는 공주 여성팀이 차지했다. 이어 공주 남성팀이 2위를, 논산 남성팀과 석문팀이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이어 천안 남성팀과 천안 여성팀, 태안팀, 금산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다음날에는 16개 읍·면·동에서 200여 명이 출전한 당진시대회가 열려 게이트볼 실력을 뽐냈다. 
김석운 회장은 “오늘 대회가 충남도민의 화합과 게이트볼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대회를 유치해 준 당진시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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