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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 입력 2019.09.27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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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시조부에서 홍양표 씨 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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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전통예악총연합회 당진지부

▲ (사)한국전통예악총연합회 당진지부가 제21회 전국 남녀 시조경창대회를 지난 21일 당진문예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사)한국전통예악총연합회 당진지부(지부장 조명옥)가 충장공 남이흥장군 문화제에 일환으로 제21회 전국 남녀 시조경창대회를 지난 21일 개최했다. 이날 평시조부에서 당진의 홍양표 씨가 은상을, 이재월 씨가 참방상을 수상했다.

당진문예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평시조부 △사설시조부 △질음시조부 △국창부 △대상부로 나뉘어 실시됐다. 대회 중 가장 높은 수준의 대상에서는 동해시우회의 권수현 씨가 장원을 차지했다. 당진 지역 참가자 중에서는 평시조부에서 홍양표 씨가 은상을, 이재월 씨가 참방상을 수상했다.

박복례 대회장은 “전국 곳곳에서 달려와 준 시조를 사랑하는 여러분들이 앞으로도 전통문화의 맥을 이어가는데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명옥 지부장은 “여러분의 관심과 격려, 아낌없는 지원이 전통문화예술인 시조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지역 전통문화 발전을 위해 당진시의 관심과 지원이 더욱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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