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쾌적한 환경에서 싱싱한 회를 즐기세요!
합덕읍 운산리 '싱싱횟집' 정영실 대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리모델링 마치고 새롭게 문 열어
맛깔스러운 밑반찬과 비법양념 매운탕까지

합덕읍 운산리에 위치한 싱싱횟집이 밝고 깨끗한 모습으로 새 단장을 마치고 지난 1일부터 영업을 재개했다.

지난해 6월부터 싱싱횟집을 인수해 운영해 온 정영실 대표는 리모델링을 결심하고 한 달 동안 가게 문을 닫고 새 단장을 시작했다. 병원에서 오랫동안 일했던 터라 위생과 청결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그는 조금 더 쾌적한 환경에서 손님들을 맞이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혹자는 침체가 오래 이어져 지역상권이 쇠퇴하고 있는 상황에서 적지 않은 돈을 투자해 리모델링하는 것이 부질없다고 조언했지만, 정 대표는 낡고 오래된 환경 때문에 손님들이 오지 않으면, 계속해서 악순환이 반복된다고 생각했다. 이러한 정 대표의 생각처럼 리모델링 후 더 많은 손님들이 싱싱횟집을 찾고 있다.

환한 실내 조명과 말끔하게 정돈된 실내, 그리고 위생적으로 바뀐 주방까지 어느 곳 하나 흠잡을 곳이 없다. 게다가 새로 영입한 조리사들을 통해 더욱 맛있는 음식들로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다.

“손님이 오면 모실 수 있는 곳으로 만들고 싶었어요. 정성껏 대접할 수 있는  공간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싱싱횟집을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다행히 오픈 이후부터 많은 분들이 알아보고 찾아와 줘서 감사해요.”

쾌적한 식사환경 뿐만 아니라 메뉴 또한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 매일 들여오는 횟감은 싱싱함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오랜 식당경력을 갖고 있는 조리사를 영입해 다양한 곁들이 음식은 맛깔스럽다.

매운탕은 특별한 비법 양념을 만들어 숙성해 사용하기 때문에 칼칼하면서도 깊은 맛으로 많은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정영실 대표는 “회 뿐만 아니라 매운탕과 회덮밥, 알밥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면서 이전보다 점심 손님이 많이 늘었다”며 “그동안 낙후된 환경 때문에 타 지역으로 갔던 손님들이 이제는 가까운 지역에서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작은 시골동네이지만 안일하게 여기지 않을 겁니다. 위생적이고 청결한 환경이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기분 좋게 식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싱싱횟집이 새롭게 거듭난 만큼 더 맛있고, 더 나은 양질의 음식을 대접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메뉴: 모듬회(소) 8만원, 모듬회(중) 10만원, 모듬회(대) 13만원, 도미(1kg) 8만원, 농어(1kg) 8만원, 광어(1kg) 7만원, 우럭(1kg) 7만원, 멍게 2만원, 해삼 3만원, 산낙지 3만원, 활어초밥 1만2000원, 회덮밥 1만원, 모듬생선구이 1만원, 고등어구이 8000원, 알밥 7000원, 생우럭탕(1인) 1만5000원, 대구탕(1인) 1만원, 뽈탕(1인) 8000원
■예약문의: 362-5687
■주소: 합덕읍 합덕교동1길 8(운산리)
■영업시간: 아침 10시~밤 10시, 첫째·셋째 주 일요일 휴무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