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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지
  • 입력 2019.10.07 10:06
  • 호수 1275

“전세계의 멋과 맛이 당진을 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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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당진시 다문화대축제
10개국의 전통의상 패션쇼 열려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선영)가 제9회 당진시 다문화대축제를 지난달 28일 당진시종합복지타운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은 베트남 전통춤인 혼비엣 공연과 신성대학교 태권도시범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표창, 개회사 등이 이뤄졌다. 또한 김민규·최윤정·송아현 어린이가 무대에 올라 각각 한국어·베트남어·중국어로 인사를 전했으며, 대한민국을 비롯한 필리핀·캄보디아·스리랑카·우즈베키스탄 등 총10개 나라의 전통의상 패션쇼가 진행됐다.

이외에도 베트남 샌드위치 반미 먹기 체험, 몽골 전통놀이 샤가이 체험 등 나라별 요리·전통놀이·의상 등 체험부스가 운영됐으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문화·외국인 뮤직페스티벌이 열렸다. 더불어 이날 참석자들은 행운권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을 나눴다.        

<모범가정 표창패 수상 명단>
△이다해♡최도영(베트남) △류보♡김영우(중국) △박에브게니♡김알려나(우즈베키스탄)

미니인터뷰 박선영 센터장

“문화적 차이 좁혀가는 시간”

“제9회 당진시 다문화대축제의 주제인 ‘전세계의 멋과 맛이 하나로 물들다’에 맞게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즐기는 시간으로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참석한 시민들이 즐겁게 나라별 테마여행을 경험하는 시간이었길 바랍니다. 문화 공감은 동질감과 소속감을 형성합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문화적 차이를 좁혀가는 계기가 됐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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