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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03-28 10:44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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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유휴공간에 도서관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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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의실 뒤편 2~3층 활용

당진시의회(의장 김기재)가 의회 2~3층 본회의장 뒤편 공간을 활용해 도서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사업과 관련해 지난 1일 당진시의회 대회의실에서는 의회 시민활용시설 설치공사 설계용역 최종보고회가 진행됐다.

당진시의회는 당진시청 주변 개발로 대규모 아파트가 건설됨에 따라 도서관 이용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고자 당진시의회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도서관을 조성할 예정이다. 위치는 의회 2~3층 본회의장 뒤편으로, 나무를 활용한 책꽂이와 독서공간을 마련한다. 이 사업은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김기재 의장은 “시민들과 의원들의 소통을 더욱 확대하고자 당진시의회 청사를 열린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라며 “본회의장을 상시 개방하고 포토존 등을 설치해 의회 견학 및 지방자치 학습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청사 1층은 어린이 도서, 2층은 도서관, 3층은 스터디룸 및 그룹미팅룸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당진시의회의 야외 잔디밭과 연결해 더욱 편안한 시설로 탈바꿈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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