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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 입력 2019.10.07 10:21
  • 호수 1275

당진시·신성대, 신산업 육성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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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대 ‘자동차·드론·농업’ 사업 당진시에 제안

▲ 지난 1일 당진시청 접견실에서 당진시와 신성대와의 대담회가 진행됐다.

당진시와 신성대학교가 미래 신산업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1일 당진시청 접견실에서 진행된 대담회에서는 김홍장 당진시장을 비롯한 당진시 국·과장과 신성대학교 김병묵 총장, 박인길 산학협력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신성대는 자동차와 드론, 농업 3개 분야 산업에서 6가지 신성장 아이디어 사업을 당진시에 제안했으며, 당진시는 지역현안 및 지속가능발전 각 부서별 관련 아이디어 사업에 대해 토론했다. 당진시는 이번 대담회에서 제시된 내용을 토대로 지역 여건 분석과 대학에서 제안한 아이디어 사업을 수정보완해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연계해 사업화할 예정이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대학과 행정이 협력해 각자의 역량을 결합하면 당진시뿐만 아니라 국제 경제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와 대학의 협력으로 좋은 아이디어 사업을 발굴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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