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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상가] 네 가지 특색을 가진 파스타 맛집
읍내동 PLATE(플레이트) 권민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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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 전문점 PLATE(이하 플레이트)가 당진어시장 내 2층에 새롭게 문 열었다.

플레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24살의 청년창업가 권민재 대표는 어릴 때부터 요리에 관심이 많았다. 당진지역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그는 요리과로 대학교를 진학했을 만큼 요리를 좋아했다.

당진어시장 내 마련된 플레이트는 그의 첫 음식점이다. 권 대표는 “전통시장에 파스타 전문점을 문 열면서 주변의 걱정이 많았다”며 “하지만 내가 가장 잘할 수 있는 분야를 해야 성공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전통시장 안에 플레이트가 있는 만큼 상생의 바람을 전했다.  “장날 외에는 시장에 사람들이 많지 않은데, 플레이트로 인해 평상시에도 사람들이 시장을 오가면서 전통시장에 활기가 넘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플레이트에서는 오일파스타·크림파스타·토마토파스타·로제파스타 등 네 종류의 파스타를 만날 수 있다. 오일파스타는 마늘과 새우를 넣어 느끼한 맛을 잡았으며, 크림파스타에는 우유와 생크림으로 소스를 만들어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또한 토마토파스타와 로제파스타에 들어가는 소스는 권 대표가 매일 아침 공들여 직접 만든다.  

이외에도 권 대표는 손님들이 파스타를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토핑 추가 메뉴를 준비했다. 촉촉 바삭한 바게트 빵과 통통한 새우, 소세지를 추가 주문할 수 있다.

그는 “토핑 추가 외에도 또 다른 사이드 메뉴를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권 대표는 “아이들이 먹을 수 있는 메뉴와 밥 메뉴, 샐러드, 튀김 메뉴도 생각하고 있다”며 “다양한 메뉴로 고객들의 욕구를 충족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일이 힘들지만 맛있게 드시는 손님들을 볼 때면 보람을 느껴요. 손님들이 맛있게 식사를 하고 빈 접시로 돌아올 때면 기분이 좋죠. 또 오고 싶은 플레이트가 되기를 바라요.” 

 

■시간: 오전 11시~오후 8시 (일요일 휴무)
■가격: 오일파스타 7900원, 크림파스타 7900원, 토마토파스타 8900원, 로제파스타 9900원) 
■위치: 당진시장길 100 (당진어시장 2층 노브랜드 옆)
■문의: 010-3028-8554, 인스타그램 plate_dang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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