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퇴진 당진시 청년연대가 조국 파면 촉구를 위한 불빛집회를 지난달 27일 개최했다.
이날 집회에 앞서 삼화제일교회 삼꽃색소폰 선교단과 지역가수 등의 공연이 진행됐다. 이어 본 집회에서는 김왕팔 자유대한민국 수호 프리덤 단장의 인사말과 선언에 이어 김태환 대학생 대표와 유수희 청년유권자연맹 충남지부 부위원장, 정용선 자유한국당 당진시당협위원장 등이 무대에 올라 자유발언을 했다. 개회식을 마친 후 참석자들은 당진버스터미널부터 구터미널 로타리까지 행진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하면서 기회는 공평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고, 누구도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나라를 만들겠다고 말했지만 아니었다”며 “조국은 지금 당장 법무부 장관직을 사퇴하고, 조국을 대상으로 국정조사 및 특검을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