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강면 공포리 출신인 지정은 교수가 숭실대학교 일반대학원 컴퓨터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지 교수는 논문 <블록체인 기반 신뢰적 디지털기록문서 관리기법>으로 지난 8월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이번 논문으로 역사 기록이 후대에도 유지될 수 있도록 기반이 마련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지 교수는 면천향교 지충원 전교의 1남 3녀 중 3녀로, 우강초·은광여중·반포고·숭실대를 졸업했다. 현재 그는 숭실대학교 평생교육원과 동양미래대 교수로 있으며 광운대학교에서도 강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