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당진시지회(지회장 김성권)가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지난 2일 당진문예의전당에서 개최했다.
행사는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표창과 기념사,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구을회 씨(우강면·75)가 모범 노인으로 선정돼 충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으며 남편과 사별 후 20년 넘게 거동이 불편한 시모를 돌봐 온 성봉자 씨(66) 등에게 효부상을 전달했다.
<수상자 명단>△충청남도지사 표창 : 구을회 △대한노인회 중앙회장 표창 : 이병술 △대한노인회 당진시지회장 표창 : 김원길, 성봉자 △시장·시의회·국회의원 읍·면 분회 표창 : 한태동·하두월·최경낙(합덕) 음착한·심재진·이근택(송악서읍) 박시양·이민자·박성숙(합덕북읍) 이재환·김영만·김문곤(고대) 임종훈·최상문·김태섭(석문) 김정웅·안창근·남기창(대호지) 한창식·정영호·한일수(정미) 강세현·오대섭·이민형(면천) 이재옥·안훙응·장광남(순성) 김종애·신현무·박명섭(우강) 한윤동·김재복·윤영택(신평) 김근목·정헌국·정치웅(송산) 김응일·인월환·백창기(당진1동) 유영자·이필순·한복석(당진2동) 윤흥구·조일형·이원기(당진3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