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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19.10.11 19:51
  • 호수 1276

재향군인회의 날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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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재향군인회

▲ 지난 4일 설악웨팅타운에서 제67주년 재향군인회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당진시재향군인회(회장 배성호)가 제67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을 지난 4일 설악웨딩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배성호 회장과 김홍장 시장을 비롯해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결의문 낭독과 표창장 수여 등이 이뤄졌다. 이날 김홍장 당진시장이 향군 최고의 명예휘장인 향군대휘장 표창을 받았으며, 송악읍 여성회(단체)가 당진시재향군인회장 표창을, 이강휘 전 감사와 조성민 전 청년단장, 강세구 석문면회장, 김종환 신평면회장, 이정길 여성회 이사가 당진시 회장 공로패를 수상했다.

<수상자 명단> △향군대휘장 표창: 김홍장 △시·도회장 표창: 박상규 우강면 재향군인회(단체) △당진시 회장 표창: 송악읍 여성회 △당진시 회장 공로패: 이광휘 조성민 강세구 김종환 이정길 △당진시장 표창: 표종국 이은선 이희자 △당진시의회 의장 표창: 박상도 이동규 최영애 △국회의원 표창: 마영관 신태운

취임인터뷰 배성호 회장

“진정한 국가안보 위해 힘 모으자”

배성호 회장은 “자유를 수호하고 국가안보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오늘의 당진시재향군인회를 만들어주신 선배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안보문제는 이제 좌·우이념의 문제가 아니라 온 국민의 생명과 국가의 존망이 걸린 매우 중대한 문제”라며 “향군은 이제 대한민국 최고·최대의 안보단체로서 정치적 중립을 준수하면서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더욱 굳건하게 수호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배 회장은 “아울러 튼튼한 국방을 지원하며, 국익을 위한 국가안보 정책을 적극 뒷받침해야만 한다”며 “당면한 향군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새로운 향군을 건설함으로써 진정한 국가안보 제2보루로 거듭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힘을 모으자”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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