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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상가] 수원과 내포에서 인정받은 돼지갈비 (시곡동 면천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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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덕만 대표

 

돼지갈비 전문점 면천갈비가 시곡동에 자리잡았다. 면천갈비를 운영하고 있는 인덕만 대표는 30년 경력의 배테랑 조리장이다. 면천면 죽동리 출신인 인 대표는 약 5년 전 수원에서 처음으로 면천갈비 본점을 내고 운영했다. 이후 입소문이 나면서 내포신도시에 분점을 문 열었으며, 최근에는 고향인 당진으로 내려와 고향 사람들에게 면천갈비의 맛을 선보이고 있다.

인 대표는 “지역민들의 입맛을 ‘면천갈비’로 사로잡을 것”이라며 “사람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며 고향의 요식업 발전에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돼지갈비 전문점답게 면천갈비는 이미 갈비맛으로 수원과 내포에서 유명하다. 면천갈비에서는 칼집만 낸 막갈비와 뼈가 붙어 있는 갈비 모두를 맛볼 수 있고, 국내산 돼지갈비를 국내산 참숯불에 구워 고기 맛을 극대화했다.

또한 이곳에서는 돼지고기뿐 아니라 등심·갈비살·육회 등의 소고기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제육볶음, 소고기국밥, 갈비탕 등 다양한 식사메뉴가 준비돼 있으며, 모든 구성에 돌솥밥이 나오는 점심특선 메뉴도 마련돼 있어 저렴한 가격으로 점심 한 끼를 든든하게 채울 수 있다. 인 대표는 “면천갈비에서는 직접 육수와 면을 뽑아 냉면을 만들고 있다”며 “된장찌개에는 차돌박이를 넣어 찌개에 깊은 맛을 더했다”고 전했다.

맛으로 승부하겠다는 그는 밑반찬 하나에도 신경을 기울였다. 새우장, 양념게장, 도라지무침 10여 가지의 반찬들이 정갈하게 손님상에 오른다. 여기에 친절한 서비스를 더해 사람들이 더욱 맛있고, 기분 좋게 식사할 수 있도록 한다고.

한편 약 200평 규모의 면천갈비에서는 200명까지 수용 가능해 단체회식이나 모임 장소로 안성맞춤이다.

■시간: 오전 11시30분~오후 10시
■가격: 수제돼지갈비 1만 6000원, 목살소금구이 1만 3000원, 돼지왕갈비 1만 6000원, 등심 3만3000원, 한우육회 3만5000원, 육사시미 4만 원, 함흥냉면 7000원, 회냉면 9000원, 제육볶음+된장 8000원, 소고기국밥 8000원, △점심특선 돼지갈비정식 1만3000원·옛날불고기정식 1만원·매운갈비찜 1만5000원
■위치: 반촌로 22 (구 청하식당)
■문의: 358-7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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