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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탐방] “젊은 열정으로 소통하겠습니다”
이재상 세무회계 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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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과 회계학 전공…세무사에 도전
순성초·호서중 졸업…“고향서 자리잡을 것

▲ 원당동에 새롭게 자리 잡은 이재상 세무회계사무소의 이재상 세무사

이재상 세무회계 사무소가 지난 5월 당진세무서 앞에 자리 잡았다. 대표 이재상 세무사는 32세의 젊은 나이로 ‘소통’을 강조하며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세무회계 사무소는 대표적으로 △기장대리 △세무조정 △법인전환 △세무컨설팅 △양도·소득·증여 상담의 일을 한다. 매년 많은 세금신고와 장부 관리가 쏟아진다. 특히 사업을 하거나 자영업이나 창업을 한 사람이라면 의무로 납부해야 하는 세금과 매출 관리로 장부 관리를 하나하나 해야 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 또 본인이 하더라도 신고 기한을 놓치거나, 감면받을 수 있음에도 실수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이때 필요한 것이 세무회계 사무소다. 이재상 세무회계사무소에서는 세무컨설팅을 통해 관리해 개인과 법인이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 이재상 세무회계사무소의 사무실

한편 이재상 세무사는 당진이 고향이다. 순성초와 호서중을 졸업 한 뒤 타 지역에서 고등학교를 진학한 후 대학은 정치외교학과에 입학했다. 복수전공을 통해 경영학과를 이수하던 중 배운 회계학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이후에는 세무회계학과 수업까지 들으며 회계사와 세무사라는 직업에 흥미를 가졌다고. 이 세무사는 “수를 계산하고 법을 공부하면서 흥미를 갖게 됐다”며 “흥미 덕분에 자격증 취득을 위해 고시반에서 공부할 때도 재밌게 공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인천의 가현택스와 서울 강남에 위치한 삼륭세무법인에서 근무하고 이후 거취를 고민하던 중 이 세무사는 고향 당진을 떠올렸다. 그는 고향을 찾은 후 당진세무서에서 한 달 간 무료상담을 실시하며 세무사로서 본격적으로 나섰다. 그는 “도시 생활과 맞지 않았을 뿐더러 고향인 당진에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에 당진에서 세무회계사무소를 개업하게 됐다”며 “지역에서 자리 잡기 위해 열심히 일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는 자신의 장점으로 소통과 꼼꼼함을 뽑았다. 고객들을 직접 대하면서 요구사항을 놓치지 않기 위해 모든 부분을 관리하고자 1인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젊음을 강조하며 고객과의 소통 창구를 늘려가고 있다. 대면상담 외에도 전화와 이메일을 통해 적극적으로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꼼꼼함을 장점으로 고객들의 부족한 점을 채워준다. 
이 세무사는 “회계사무소가 전문적인 일을 다루다 보니 많은 분들이 접근하는 것을 어려워한다”며 “앞으로 세무회계 사무소의 문턱을 낮추고, 편히 상담할 수 있는 곳으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앞으로 제가 맡는 업체에 대한 일은 문제없이 이끌어 가고 싶어요. 이곳에서 자리 잡아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봉사하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사업주들로부터 ‘정직하다’, ‘일 잘 한다’는 소리 들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 위치 : 당진시 원당로 77 KS몰 202호(당진세무서 앞 농협 2층)
■ 문의 : 354-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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