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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 입력 2019.10.18 19:56
  • 호수 1277

‘모두의 아이’ 가치 위한 학부모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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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강초등학교

우강초등학교(교장 김희숙)가 ‘우리의 아이는 모두의 아이’라는 가치를 실현하고자 4차에 걸쳐 학부모 연수를 지난 12일 진행했다.

놀이를 주제로 이뤄진 이번 연수는 직장에 다니는 부모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토요일에 진행됐으며 동반 자녀를 위해 돌봄 교실이 운영됐다.

교육은 손으로 하는 놀이(수공예), 몸으로 하는 놀이(전래놀이), 책으로 하는 놀이(그림책과 동시놀이)로 구성됐으며 마지막 4차는 그림책 책방을 방문하고 당진문예의전당에서 열리는 상상놀이 그림책 공연을 관람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김희숙 교장은 “농어촌 학교는 조손과 다문화, 결손 가정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이 많다”며 “학부모 연수로 본인 자녀뿐만 아니라 학교의 아이를 우리 모두의 아이라고 생각을 하기 위해 지속적인 학부모 연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2차 연수는 오는 19일,  자녀에게 그림책 읽어주는 방법과 다양한 질문하기, 읽은 후 느낌을 표현하고 책으로 만들기 등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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