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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03-28 10:44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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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농업기술센터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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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 지역 농특산물 홍보·판매

생산자와 소비자가 교감하고 당진의 농·특산물과 농가공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2019년 융복합산업 홍보판매 강화시범 사업행사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분당성마태오성당에서 열렸다.

지난 12일과 13일 열린 행사에서 당진지역의 생산자들은 성당에서 주최한 마태오 바자회에서 해나루쌀, 호박고구마, 감자, 사과, 꿀 등의 농·특산품뿐만 아니라 매실한과, 유과, 요거트, 치즈, 실치김, 비트즙 등 당진지역에서 생산한 농·특산물 6품목, 농가공품 32품목을 홍보·판매했다.

 

 

꿀벌농장 체험교실 운영

꿀벌농장 체험교실이 지난 11일과 12일 이틀 동안 소비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합덕읍 석우리에 위치한 허니드림(대표 이강신)에서 열렸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양봉산물 정보제공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양봉체험교실은 꿀벌의 공익적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이상기후로 인해 위협받고 있는 꿀벌의 위기를 알림으로써, 환경보호 실천을 장려하고 꿀과 화분, 로열젤리 등 양봉산물의 소비확대 유도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꿀벌의 역할과 생태학적 가치를 비롯해 벌꿀과 화분, 프로폴리스 생성과정 등에 대한 이론 교육과 더불어 밀랍 양초공예 체험활동과 사육현장을 관찰하고 채밀과정을 체험하는 현장실습으로 구성됐다.

이강신 대표는 “충남은 꿀벌사육이 전국 세 번째 규모로 커 양봉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지역”이라며 “하지만 양봉 관련 교육과 체험장은 하나도 없어 충남도 내 소비자들이 양봉을 쉽게 접하기 어려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체험교실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양봉에 대해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 체험프로그램이 보다 확대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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