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제철과일을 판매하는 국가대표 과일촌 당진1호점(이하 국가대표 과일촌)이 송악읍 기지시에 자리했다.

국가대표 과일촌은 이미홍·구본영 운영자가 함께 운영하고 있다. 교회에서 만난 두 사람은 과일가게를 운영하면서 더욱 사이가 깊어졌다. 구본영 운영자는 “서로 내 일, 네 일 나누지 않고 도우며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곳에서는 가락시장과 산지에서 공수한 과일들을 판매하고 있다. 갖가지 과일을 시식하고, 구매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이를 통해 당도 높고 신선한 제철 과일들을 즐길 수 있어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또한 국가대표 과일촌에서는 다양한 과일 상품을 기획하고 있다. 과일바구니뿐 아니라 9900원으로 여러 종류의 과일들을 실속있게 먹을 수 있는 ‘행복팩’, 병문안·집들이 등의 선물로 유용한 ‘과일 선물백’ 등이 준비돼 있다. 이외에도 과일 단체 주문과 배달이 가능하다.

구 운영자는 “선물백이나 과일 바구니는 손님이 원한다면 메시지도 담아서 포장한다”며 “올해 명절 선물로 과일 선물백과 모듬 과일 상자가 특히 인기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구 운영자는 국가대표 과일촌이 단순한 과일가게를 넘어 지역사회의 소통·복지 공간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길 소망했다. 그는 “수익금은 구제 활동에 쓰일 예정”이라며 “사회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도 힘쓰고 싶다”고 전했다.

“당진1호점에 이어 2호점, 3호점 등이 계속 생겼으면 좋겠어요. 단체 주문과 배달도 가능하니 많이 이용해주세요. 맛있는 과일은 ‘국가대표 과일촌’에 있다는 점 꼭 기억해주세요.”

■시간: 오전 10시~오후 7시 (일요일 휴무)
■가격: 행복팩 9900원, 실속 선물백 1만 원부터, 컵과일 2500원부터, 과일바구니 5만 원부터
■위치: 송악읍 틀모시로 762 대교트윈타워 A동 (투썸 카페 옆)
■문의: 070-4190-9191, 네이버밴드 https://band.us/band/74470924/post/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