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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탐방 읍내동 토우공인중개사사무소
믿음으로 함께해온 오랜 ‘흙친구’

당진에서 가장 처음 만나는 사람 ‘공인중개사’
“부동산 앱보다는 공인중개사 전문성 신뢰했으면”
임아연l승인2019.10.21 13:43l(127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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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우공인중개사사무소 이미정 실장(왼)과 이미숙 대표(오)

당진을 찾는 사람들이 가장 먼저 만나는 사람, 당진을 떠나려는 사람들도 가장 먼저 찾는 사람은 바로 ‘공인중개사’다. 새로운 곳에서 삶을 시작하기 위해 온 사람들은 가장 먼저 살 곳을 마련해야 하기 위해 공인중개사를 찾고, 당진을 떠나려는 사람들도 살던 집을 처분하기 위해 공인중개사를 찾는다.

부동산은 살 곳을 정하는 주거의 개념은 물론이고, 개개인의 재산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기 때문에 공인중개사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무엇보다도 신뢰와 믿음을 가장 바탕에 둬야 하는 직업이다.

공인중개사 문턱 낮추고 싶어
지난 2002년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한 이미숙 대표는 지난 2004년 토우공인중개사사무소(이하 토우)를 문 열었다. 어느덧 16년째 공인중개사로 일하고 있다. 처음 자격증을 취득하고 공인중개사사무소를 문 열었을 때 그는 “이전엔 왠지 공인중개사사무소의 문턱이 높게 느껴졌다”며 “사람들이 언제든 편안하게 들어올 수 있도록 공인중개사사무소의 문턱을 낮추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가 처음 마음먹었던 그 초심처럼, 토우에는 늘 사람들이 끊이질 않는다. 부동산 거래를 하는 사람도 있지만, 차 한잔 마시며 마실 오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그렇게 대화를 나누다 보면, 신뢰가 두터워지고 부동산 거래로 이어지기도 한다. 그가 오랜 시간 토우라는 이름을 지키며 공인중개사로 활동할 수 있었던 것은 인간적인 관계와 믿음을 쌓아 왔기 때문이다.

“일단 토우의 문턱을 넘으면, 그때부터 인연이 시작된다고 생각해요. 그러다 보니 누군가를 통해 또 다른 사람이 연결되는 일이 많아요. 소중한 인연을 감사히 여기며 초심을 잃지 않겠습니다.”

“오랜 친구가 되겠습니다”
토우는 말 그대로 ‘흙친구’라는 뜻이다. 변함없는 땅처럼, 우직한 친구가 되겠다는 마음에서 16년 전 처음 토우라고 이름을 짓고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다. 이미숙 대표는 “토우라는 상호 자체가 브랜드가 되길 바란다”며 “토우라면 믿을 수 있다는, 이름이 주는 신뢰를 계속해서 쌓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대표는 토우에 대한 신뢰만큼 지역의 다른 공인중개사들 또한 마친가지라고 강조했다. 그는 “공인중개사는 경쟁이 아닌 상생의 직업”이라며 “고객의 재산을 보호하고, 더욱 발전시켜나가는 데 꼭 필요한 동반자들”이라고 강조했다.

부동산 앱보다 공인중개사!
최근에는 여러 부동산 어플리케이션이 출시되면서 직접 방을 구하는 일이 많지만, 이 대표는 수수료를 아까워하지 말고 반드시 공인중개사를 통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사진으로 보면 괜찮아 보여도, 실제와는 크게 다를 수 있어요. 아무리 허위매물이 줄었다고 해도, 여전히 그로 인한 피해가 종종 벌어지기도 하고요. 부동산 권리분석과 문제 유무를 파악하는 등 공인중개사의 전문성을 믿고 맡겨주는 게 재산상 피해를 입지 않는 가장 좋은 방법이에요.”

젊은층 당진 떠나 안타까워
한편 이미숙 대표는 최근 당진의 부동산 경기가 정체기에 머물러 있어 안타깝다. 특히 젊은 사람들이 당진을 떠나는 사람들이 꽤 많다고. 이 대표는 당진을 떠나 다른 곳으로 이사하려는 사람들이 찾아오면 ‘왜 당진을 떠나려 하는지’ 꼭 물어본단다. 그중 아이가 있는 젊은 부부가 많이 차지하는데, 대부분은 교육과 의료 문제 때문이라고. 이 대표는 “젊은이들이 당진을 떠나는 게 너무나 안타깝다”며 “그러나 당진은 지리적 여건이 좋은데다 발전 가능성이 많은 지역”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토우를 찾아주신 고객들께 감사드려요. 믿는 만큼 보답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치: 북문로 15(푸르지오A 인근)
■전화번호: 356-4951
 


임아연  zelkova8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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